30년 만에 막내리는 美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입력 2011.07.04 (06:18) 수정 2011.07.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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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왕복선 발사 프로그램이 오는 8일로 예정된 애틀란티스호 발사를 마지막으로 30년만에 막을 내립니다.

1981년 4월 12일 컬럼비아호 발사로 시작된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는 컬럼비아호와 챌린저호, 디스커버리호, 애틀란티스호, 인데버호 등 우주 왕복선 5대가 참여했습니다.

우주왕복선들은 지금까지 지구궤도를 2만873회 선회했고 8억6천만㎞, 지구에서 달까지 2천248회 비행할 수 있는 거리를 비행했습니다.

NASA가 주도하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미국의 민간 상업회사들은 우주왕복선과 비슷하게 지구의 저궤도를 도는 우주비행 로켓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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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만에 막내리는 美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 입력 2011-07-04 06:18:52
    • 수정2011-07-04 07:51:21
    국제
미국의 우주왕복선 발사 프로그램이 오는 8일로 예정된 애틀란티스호 발사를 마지막으로 30년만에 막을 내립니다. 1981년 4월 12일 컬럼비아호 발사로 시작된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는 컬럼비아호와 챌린저호, 디스커버리호, 애틀란티스호, 인데버호 등 우주 왕복선 5대가 참여했습니다. 우주왕복선들은 지금까지 지구궤도를 2만873회 선회했고 8억6천만㎞, 지구에서 달까지 2천248회 비행할 수 있는 거리를 비행했습니다. NASA가 주도하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미국의 민간 상업회사들은 우주왕복선과 비슷하게 지구의 저궤도를 도는 우주비행 로켓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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