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여자월드컵 2연승…8강 진출

입력 2011.07.04 (07:59) 수정 2011.07.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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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마르타가 2골, 로사나가 1골을 넣은 데 힘입어 노르웨이를 3-0으로 완파했다.

2연승으로 승점 6을 챙긴 브라질은 7일 적도 기니와 벌이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섯 차례나 FIFA 월드 플레이어 상을 받은 마르타가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로사나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마르타는 2분 뒤 다시 쐐기골을 넣어 브라질을 8강으로 이끌었다.

앞서 열린 D조 경기에서는 호주가 적도 기니를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첫 승리를 기록한 호주(승점 3·1승1패)는 7일 노르웨이(승점 3·1승1패)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4일 전적

▲2011 독일여자월드컵 D조 2차전
호주(1승1패) 3(1-1 2-1)2 적도 기니(2패)
브라질(2승) 3(1-0 2-0)0 노르웨이(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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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여자월드컵 2연승…8강 진출
    • 입력 2011-07-04 07:59:29
    • 수정2011-07-04 08:04:36
    연합뉴스
브라질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마르타가 2골, 로사나가 1골을 넣은 데 힘입어 노르웨이를 3-0으로 완파했다. 2연승으로 승점 6을 챙긴 브라질은 7일 적도 기니와 벌이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섯 차례나 FIFA 월드 플레이어 상을 받은 마르타가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로사나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마르타는 2분 뒤 다시 쐐기골을 넣어 브라질을 8강으로 이끌었다. 앞서 열린 D조 경기에서는 호주가 적도 기니를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첫 승리를 기록한 호주(승점 3·1승1패)는 7일 노르웨이(승점 3·1승1패)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4일 전적 ▲2011 독일여자월드컵 D조 2차전 호주(1승1패) 3(1-1 2-1)2 적도 기니(2패) 브라질(2승) 3(1-0 2-0)0 노르웨이(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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