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덴마크 ‘알몸 달리기 대회’ 外

입력 2011.07.04 (08: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



40회째를 맞는 덴마크 로스킬드 축제의 알몸 달리기 대회입니다.



올 해는 스무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천 명의 관중 사이에서 100미터를 달렸습니다.



지난해 우승자가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지난 2006년에도 우승 경험이 있다는 이 여성 우승자는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면서 자유와 재미를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물 아껴요~’ 분수 속 물싸움



커다란 분수대에서 물싸움이 한창입니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 광장에서 올해로 7번째 열린 이 물 싸움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물을 아끼자는 뜻을 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는데요,



오직 광장 안에 있는 물만 써야하는 것이 이 게임의 유일한 규칙이라고 합니다.



‘이색 바코드로 소비자 잡아라’



유행의 도시 뉴욕에서는 바코드도 저마다 다른 개성을 뽑냅니다.



하나같이 네모 반듯한 기존의 바코드 대신, 이렇게 다양한 바코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데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상술이지만, 대부분 바코드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반응입니다.



‘유연한 발레리나’ 새끼 하마



물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하마.



미국 샌디에고 동물원의 이 하마는, 태어난 지 5개월밖에 안 됐다는데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2백만 명이 넘게 이 하마의 수영 실력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는 지금] 덴마크 ‘알몸 달리기 대회’ 外
    • 입력 2011-07-04 08:55:32
    아침뉴스타임
<리포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달리는 사람들.

40회째를 맞는 덴마크 로스킬드 축제의 알몸 달리기 대회입니다.

올 해는 스무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천 명의 관중 사이에서 100미터를 달렸습니다.

지난해 우승자가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지난 2006년에도 우승 경험이 있다는 이 여성 우승자는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면서 자유와 재미를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물 아껴요~’ 분수 속 물싸움

커다란 분수대에서 물싸움이 한창입니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 광장에서 올해로 7번째 열린 이 물 싸움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물을 아끼자는 뜻을 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는데요,

오직 광장 안에 있는 물만 써야하는 것이 이 게임의 유일한 규칙이라고 합니다.

‘이색 바코드로 소비자 잡아라’

유행의 도시 뉴욕에서는 바코드도 저마다 다른 개성을 뽑냅니다.

하나같이 네모 반듯한 기존의 바코드 대신, 이렇게 다양한 바코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데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상술이지만, 대부분 바코드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반응입니다.

‘유연한 발레리나’ 새끼 하마

물 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하마.

미국 샌디에고 동물원의 이 하마는, 태어난 지 5개월밖에 안 됐다는데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2백만 명이 넘게 이 하마의 수영 실력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