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 아이’ 9월 3일 첫 내한 공연

입력 2011.07.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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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후신인 '비디 아이'(Beady Eye)가 오는 9월 3일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 기획사 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일본 대지진으로 취소됐던 비디 아이의 한국 공연이 오는 9월 3일로 다시 성사됐다고 4일 밝혔다.



비디 아이는 2009년 영국 간판 록밴드 '오아시스'가 해체된 이후 전 멤버인 리암 갤러거, 앤디 벨, 겜 아처, 크리스 샤록이 결성한 그룹으로, 오아시스가 아닌 비디 아이로 내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 아이는 올해 초 발매한 첫 앨범 '디퍼런트 기어, 스틸 스피딩' 발매에 맞춰 일본과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광장동 악스홀에서 9월 3일 오후 7시 30분 한차례 공연하며 티켓은 9만9천원. ☎02-332-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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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 아이’ 9월 3일 첫 내한 공연
    • 입력 2011-07-04 10:42:49
    연합뉴스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후신인 '비디 아이'(Beady Eye)가 오는 9월 3일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 기획사 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일본 대지진으로 취소됐던 비디 아이의 한국 공연이 오는 9월 3일로 다시 성사됐다고 4일 밝혔다.

비디 아이는 2009년 영국 간판 록밴드 '오아시스'가 해체된 이후 전 멤버인 리암 갤러거, 앤디 벨, 겜 아처, 크리스 샤록이 결성한 그룹으로, 오아시스가 아닌 비디 아이로 내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 아이는 올해 초 발매한 첫 앨범 '디퍼런트 기어, 스틸 스피딩' 발매에 맞춰 일본과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광장동 악스홀에서 9월 3일 오후 7시 30분 한차례 공연하며 티켓은 9만9천원. ☎02-332-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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