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나라,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야”

입력 2011.07.04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한나라당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단합과 변화라면서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남아공 더반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2차 전당대회에서 영상 메시지로 전달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 선출된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과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국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대한 우리 국민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우리가 성취하고 이룩한 역사 앞에 당당해야 하고,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더 낮게 국민의 눈으로 보고, 더 깊이 국민의 가슴으로 느끼며, 더 뜨겁게 국민과 함께 울고 웃는 한나라당이 되자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과 한나라당의 앞날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한나라,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야”
    • 입력 2011-07-04 15:56:31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한나라당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단합과 변화라면서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책임질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남아공 더반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2차 전당대회에서 영상 메시지로 전달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오늘 선출된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과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의 국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대한 우리 국민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우리가 성취하고 이룩한 역사 앞에 당당해야 하고, 긍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더 낮게 국민의 눈으로 보고, 더 깊이 국민의 가슴으로 느끼며, 더 뜨겁게 국민과 함께 울고 웃는 한나라당이 되자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과 한나라당의 앞날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