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또 상승…2,145.30

입력 2011.07.04 (16:05) 수정 2011.07.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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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급등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미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인데 힘입어 지난 주말보다 19.56포인트, 0.92% 오른 2,145.3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613억 원, 1천251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개인은 3천77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19포인트, 1.07% 오른 489.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올랐습니다.

대만 가권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0.40% 올랐고,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0.98%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글로벌달러 약세와 코스피 상승에 따른 달러 유입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달러화 값은 지난 주말보다 1달러에 3원 10전 내린 1063원 50전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8년 8월22일 이후 2년11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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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또 상승…2,145.30
    • 입력 2011-07-04 16:05:00
    • 수정2011-07-04 16:07:29
    경제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급등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미국의 경기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인데 힘입어 지난 주말보다 19.56포인트, 0.92% 오른 2,145.3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천613억 원, 1천251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개인은 3천77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19포인트, 1.07% 오른 489.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올랐습니다. 대만 가권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0.40% 올랐고,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0.98%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글로벌달러 약세와 코스피 상승에 따른 달러 유입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달러화 값은 지난 주말보다 1달러에 3원 10전 내린 1063원 50전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8년 8월22일 이후 2년11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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