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치료제 ‘발프로에이트’ 사용 주의 당부

입력 2011.07.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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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치료제로 쓰이는 '발프로에이트' 성분에 대해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오늘 '발프로에이트'를 제제를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의 인지 발달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미국 FDA 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의사와 약사에게 관련 내용이 담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발프로에이트'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은 경우 약물을 바꾸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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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질치료제 ‘발프로에이트’ 사용 주의 당부
    • 입력 2011-07-04 16:19:58
    사회
간질 치료제로 쓰이는 '발프로에이트' 성분에 대해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오늘 '발프로에이트'를 제제를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의 인지 발달을 저해시킬 수 있다는 미국 FDA 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의사와 약사에게 관련 내용이 담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발프로에이트'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은 경우 약물을 바꾸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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