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대북 식량 지원을 발표한 가운데 EU가 지원 식량의 전용을 우려해 두 차례로 나눠 식량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EU가 식량 지원분을 두 차례로 나눠 1차 지원을 마치고 식량 분배가 합의대로 이행됐는 지 모니터링 과정을 확인하고 나머지 분량을 지원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EU의 식량 지원금 규모는 미국 달러화로 환산할 때 1,450만 달러 정도로 이는 세계식량기구가 대북 식량 지원금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던 2억 달러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 움직임에 대해서는 EU 결정과 무관하며, 미국은 결정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EU가 식량 지원분을 두 차례로 나눠 1차 지원을 마치고 식량 분배가 합의대로 이행됐는 지 모니터링 과정을 확인하고 나머지 분량을 지원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EU의 식량 지원금 규모는 미국 달러화로 환산할 때 1,450만 달러 정도로 이는 세계식량기구가 대북 식량 지원금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던 2억 달러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 움직임에 대해서는 EU 결정과 무관하며, 미국은 결정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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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대북식량지원 결정…2차례로 나눠 지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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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4 19:02:36
유럽연합, EU가 대북 식량 지원을 발표한 가운데 EU가 지원 식량의 전용을 우려해 두 차례로 나눠 식량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EU가 식량 지원분을 두 차례로 나눠 1차 지원을 마치고 식량 분배가 합의대로 이행됐는 지 모니터링 과정을 확인하고 나머지 분량을 지원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EU의 식량 지원금 규모는 미국 달러화로 환산할 때 1,450만 달러 정도로 이는 세계식량기구가 대북 식량 지원금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던 2억 달러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미국의 대북 식량 지원 움직임에 대해서는 EU 결정과 무관하며, 미국은 결정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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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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