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새끼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입력 2011.07.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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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에 이어 거제에서도 새끼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진주교대 김경수 교수팀은 지난 4월 초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해안가에서 중생대 백악기의 새끼 공룡 발자국 행렬 화석을 발견해 학계의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탐사팀은 이 공룡 화석의 앞 발자국 화석은 길이 5에서 7센티미터, 뒷 발자국은 길이 9.8에서 11.2센티미터의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가장 긴 발자국 행렬은 4미터가량 이어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탐사팀은 또 이 일대가 당시 공룡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던 장소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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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에서 새끼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 입력 2011-07-04 19:02:38
    사회
경남 고성에 이어 거제에서도 새끼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진주교대 김경수 교수팀은 지난 4월 초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해안가에서 중생대 백악기의 새끼 공룡 발자국 행렬 화석을 발견해 학계의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탐사팀은 이 공룡 화석의 앞 발자국 화석은 길이 5에서 7센티미터, 뒷 발자국은 길이 9.8에서 11.2센티미터의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가장 긴 발자국 행렬은 4미터가량 이어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탐사팀은 또 이 일대가 당시 공룡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던 장소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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