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쌍수 사장 연임 불발…후임 공모 돌입

입력 2011.07.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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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김쌍수 사장 후임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연임이 불발된 김쌍수 사장은 LG전자 부회장 출신으로 최근 LG서브원과 취임 이후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계약을 맺은 일이 드러나 집중적인 비판을 받은 뒤 중도에 이를 해지하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오늘부터 13일까지 사장 응모를 받고 임원 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신임 사장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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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김쌍수 사장 연임 불발…후임 공모 돌입
    • 입력 2011-07-04 19:14:23
    경제
한국전력공사는 김쌍수 사장 후임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연임이 불발된 김쌍수 사장은 LG전자 부회장 출신으로 최근 LG서브원과 취임 이후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계약을 맺은 일이 드러나 집중적인 비판을 받은 뒤 중도에 이를 해지하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오늘부터 13일까지 사장 응모를 받고 임원 추천위원회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신임 사장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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