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민감해 여름철에 자주 멈춰섰던 서울 지하철 역사의 유압식 승강기가 고장이 적은 기계식으로 교체됩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유압식 승강기 120 대 전부를 내년까지 모두 기계식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유압식 엘리베이터는 기계실을 승강기 아래에 둘 수 있어 공간 확보가 쉽고. 외관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일 온도가 60 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돼 있어 여름철에 운행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도시철도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유압식 승강기 120 대 전부를 내년까지 모두 기계식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유압식 엘리베이터는 기계실을 승강기 아래에 둘 수 있어 공간 확보가 쉽고. 외관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일 온도가 60 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돼 있어 여름철에 운행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도시철도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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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승강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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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5 06:01:13
온도에 민감해 여름철에 자주 멈춰섰던 서울 지하철 역사의 유압식 승강기가 고장이 적은 기계식으로 교체됩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유압식 승강기 120 대 전부를 내년까지 모두 기계식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유압식 엘리베이터는 기계실을 승강기 아래에 둘 수 있어 공간 확보가 쉽고. 외관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일 온도가 60 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돼 있어 여름철에 운행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도시철도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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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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