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촛불 시위 벌이려던 22명 연행

입력 2011.07.05 (06:07) 수정 2011.07.0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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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진중공업 인근에서 촛불 집회를 하려던 노조원과 시민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 저녁 8시쯤 2차례의 해산 경고방송을 따르지 않고 정리해고 철회 요구 집회를 벌이려던 한진중공업 노조원과 시민 등 22명을 연행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경찰이 평화적인 촛불문화제까지 탄압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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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중공업 촛불 시위 벌이려던 22명 연행
    • 입력 2011-07-05 06:07:58
    • 수정2011-07-05 07:03:15
    사회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에서 촛불 집회를 하려던 노조원과 시민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어제 저녁 8시쯤 2차례의 해산 경고방송을 따르지 않고 정리해고 철회 요구 집회를 벌이려던 한진중공업 노조원과 시민 등 22명을 연행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경찰이 평화적인 촛불문화제까지 탄압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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