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마지막 승부수’ PT 준비 끝!

입력 2011.07.05 (06:41) 수정 2011.07.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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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디어 내일 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3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은 개최지 결정 투표 바로 직전, 가장 강력하게 인상을 심을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깔끔하게 차려 입은 평창 유치단이 회의장에 입장합니다.



투표 직전, IOC위원들에서 평창의 유치 당위성을 마지막으로 호소할 기회인 프레젠테이션을 가다듬기 위해섭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테렌스 번스가 총지휘합니다.



밴쿠버와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유치를 성공시킨 최고 권위자로,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특별한 인연을 지녔습니다.



<인터뷰>테렌스 번스(프리젠테이션 총감독) : "다들 협조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해서 기대해도 좋다."



프리젠테이션은 45분의 발표와 15분의 질의 응답 등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평창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입양아 출신 스키 스타 토비 도슨 등 모두 8명이 발표자로 나서 평창의 꿈과 철학을 펼칩니다.



<인터뷰>토비 도슨



현재 10표 안팎으로 추정되는 부동표를 잡기 위해, 경쟁도시인 뮌헨과 안시도 프리젠테이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 시간의 승부, 프리젠테이션.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창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마지막 승부수입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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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마지막 승부수’ PT 준비 끝!
    • 입력 2011-07-05 06:41:12
    • 수정2011-07-05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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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디어 내일 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3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은 개최지 결정 투표 바로 직전, 가장 강력하게 인상을 심을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깔끔하게 차려 입은 평창 유치단이 회의장에 입장합니다.

투표 직전, IOC위원들에서 평창의 유치 당위성을 마지막으로 호소할 기회인 프레젠테이션을 가다듬기 위해섭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테렌스 번스가 총지휘합니다.

밴쿠버와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유치를 성공시킨 최고 권위자로, 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특별한 인연을 지녔습니다.

<인터뷰>테렌스 번스(프리젠테이션 총감독) : "다들 협조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해서 기대해도 좋다."

프리젠테이션은 45분의 발표와 15분의 질의 응답 등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평창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입양아 출신 스키 스타 토비 도슨 등 모두 8명이 발표자로 나서 평창의 꿈과 철학을 펼칩니다.

<인터뷰>토비 도슨

현재 10표 안팎으로 추정되는 부동표를 잡기 위해, 경쟁도시인 뮌헨과 안시도 프리젠테이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 시간의 승부, 프리젠테이션.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창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마지막 승부수입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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