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생생경제] 비씨카드, 비자카드 공정위 신고
입력 2011.07.05 (06: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비씨카드가 비자카드를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자신들의 결제망만 이용하라는 비자카드의 규정이 횡포라는 것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자 로고가 찍힌 국내카듭니다.
해외에서 쓰면 사용자는 사용 금액의 1%를 비자카드에 내야 합니다.
비자카드의 해외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비씨카드는 지난 2004년부터 독자적인 해외 결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1위 업체인 스타사와 전용선을 구축했고 중국 은행연합회카드와도 전용선을 마련해 은련-비자카드의 한국내 결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비자카드는 제휴사들의 해외 결제는 비자넷으로만 해야 한다는 규정을 비씨가 어겼다며 25만 달러 벌금을 물렸습니다.
비자카드는 그러나 같은 결제망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은련카드에 대해서는 벌금을 매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상진(BC카드 홍보부장) : "중국 은련, 미국 스타사 3사에 함께 적용되지 않고 비씨에만 적용됐다는 것은 형평성 법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비씨 측은 비자카드가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비씨카드가 비자카드를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자신들의 결제망만 이용하라는 비자카드의 규정이 횡포라는 것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자 로고가 찍힌 국내카듭니다.
해외에서 쓰면 사용자는 사용 금액의 1%를 비자카드에 내야 합니다.
비자카드의 해외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비씨카드는 지난 2004년부터 독자적인 해외 결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1위 업체인 스타사와 전용선을 구축했고 중국 은행연합회카드와도 전용선을 마련해 은련-비자카드의 한국내 결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비자카드는 제휴사들의 해외 결제는 비자넷으로만 해야 한다는 규정을 비씨가 어겼다며 25만 달러 벌금을 물렸습니다.
비자카드는 그러나 같은 결제망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은련카드에 대해서는 벌금을 매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상진(BC카드 홍보부장) : "중국 은련, 미국 스타사 3사에 함께 적용되지 않고 비씨에만 적용됐다는 것은 형평성 법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비씨 측은 비자카드가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 [생생경제] 비씨카드, 비자카드 공정위 신고
-
- 입력 2011-07-05 06:58:49

<앵커 멘트>
비씨카드가 비자카드를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자신들의 결제망만 이용하라는 비자카드의 규정이 횡포라는 것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자 로고가 찍힌 국내카듭니다.
해외에서 쓰면 사용자는 사용 금액의 1%를 비자카드에 내야 합니다.
비자카드의 해외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비씨카드는 지난 2004년부터 독자적인 해외 결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1위 업체인 스타사와 전용선을 구축했고 중국 은행연합회카드와도 전용선을 마련해 은련-비자카드의 한국내 결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비자카드는 제휴사들의 해외 결제는 비자넷으로만 해야 한다는 규정을 비씨가 어겼다며 25만 달러 벌금을 물렸습니다.
비자카드는 그러나 같은 결제망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은련카드에 대해서는 벌금을 매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상진(BC카드 홍보부장) : "중국 은련, 미국 스타사 3사에 함께 적용되지 않고 비씨에만 적용됐다는 것은 형평성 법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비씨 측은 비자카드가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비씨카드가 비자카드를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자신들의 결제망만 이용하라는 비자카드의 규정이 횡포라는 것입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자 로고가 찍힌 국내카듭니다.
해외에서 쓰면 사용자는 사용 금액의 1%를 비자카드에 내야 합니다.
비자카드의 해외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비씨카드는 지난 2004년부터 독자적인 해외 결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1위 업체인 스타사와 전용선을 구축했고 중국 은행연합회카드와도 전용선을 마련해 은련-비자카드의 한국내 결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비자카드는 제휴사들의 해외 결제는 비자넷으로만 해야 한다는 규정을 비씨가 어겼다며 25만 달러 벌금을 물렸습니다.
비자카드는 그러나 같은 결제망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은련카드에 대해서는 벌금을 매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상진(BC카드 홍보부장) : "중국 은련, 미국 스타사 3사에 함께 적용되지 않고 비씨에만 적용됐다는 것은 형평성 법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비씨 측은 비자카드가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김현경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