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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 투르드프랑스 3구간 ‘1위 통과’
입력 2011.07.05 (10:02) 수정 2011.07.05 (10:04) 연합뉴스
타일러 패러(27·미국)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3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패러는 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올론느 쉬르 메르에서 레돈까지 198㎞ 구간을 4시간40분21초에 주파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 선수가 투르드프랑스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7년 이래로 처음이다.
지난 3일 팀 타임 트라이얼(단체기록경주)에서 우승한 미국팀 가민-세벨로는 팀원이 두 구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2구간에서 '옐로 저지'를 탈환한 토르 허쇼포드(33·노르웨이)는 총 주행시간 9시간46분46초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타 선수인 앤디 슐렉(룩셈부르크)과 브래들리 위긴스(영국)는 각각 8위와 10위로 선전했지만 지난해 우승자인 알베르토 콘타도르(29·스페인)는 69위로 고전하고 있다.
1위와 기록이 같은 선수가 100명이 넘을 정도로 치열했던 이번 경기에서는 영국의 사이클 스타 마크 카벤디시(26)와 허쇼포드가 경쟁하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를 박탈당하는 불미스러운 사태도 일어났다.
카벤디시는 이 일로 최고의 스프린터에게 주어지는 '그린 저지'의 꿈에서 멀어졌다.
4구간 경기는 프랑스 로리앙에서 뮈르 드 브르타뉴까지 이어지는 172.5㎞에서 펼쳐진다.
패러는 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올론느 쉬르 메르에서 레돈까지 198㎞ 구간을 4시간40분21초에 주파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 선수가 투르드프랑스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7년 이래로 처음이다.
지난 3일 팀 타임 트라이얼(단체기록경주)에서 우승한 미국팀 가민-세벨로는 팀원이 두 구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2구간에서 '옐로 저지'를 탈환한 토르 허쇼포드(33·노르웨이)는 총 주행시간 9시간46분46초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타 선수인 앤디 슐렉(룩셈부르크)과 브래들리 위긴스(영국)는 각각 8위와 10위로 선전했지만 지난해 우승자인 알베르토 콘타도르(29·스페인)는 69위로 고전하고 있다.
1위와 기록이 같은 선수가 100명이 넘을 정도로 치열했던 이번 경기에서는 영국의 사이클 스타 마크 카벤디시(26)와 허쇼포드가 경쟁하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를 박탈당하는 불미스러운 사태도 일어났다.
카벤디시는 이 일로 최고의 스프린터에게 주어지는 '그린 저지'의 꿈에서 멀어졌다.
4구간 경기는 프랑스 로리앙에서 뮈르 드 브르타뉴까지 이어지는 172.5㎞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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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5 10:02:56
- 수정2011-07-05 10:04:39
타일러 패러(27·미국)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3구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패러는 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올론느 쉬르 메르에서 레돈까지 198㎞ 구간을 4시간40분21초에 주파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 선수가 투르드프랑스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7년 이래로 처음이다.
지난 3일 팀 타임 트라이얼(단체기록경주)에서 우승한 미국팀 가민-세벨로는 팀원이 두 구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2구간에서 '옐로 저지'를 탈환한 토르 허쇼포드(33·노르웨이)는 총 주행시간 9시간46분46초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타 선수인 앤디 슐렉(룩셈부르크)과 브래들리 위긴스(영국)는 각각 8위와 10위로 선전했지만 지난해 우승자인 알베르토 콘타도르(29·스페인)는 69위로 고전하고 있다.
1위와 기록이 같은 선수가 100명이 넘을 정도로 치열했던 이번 경기에서는 영국의 사이클 스타 마크 카벤디시(26)와 허쇼포드가 경쟁하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를 박탈당하는 불미스러운 사태도 일어났다.
카벤디시는 이 일로 최고의 스프린터에게 주어지는 '그린 저지'의 꿈에서 멀어졌다.
4구간 경기는 프랑스 로리앙에서 뮈르 드 브르타뉴까지 이어지는 172.5㎞에서 펼쳐진다.
패러는 4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올론느 쉬르 메르에서 레돈까지 198㎞ 구간을 4시간40분21초에 주파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국 선수가 투르드프랑스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7년 이래로 처음이다.
지난 3일 팀 타임 트라이얼(단체기록경주)에서 우승한 미국팀 가민-세벨로는 팀원이 두 구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2구간에서 '옐로 저지'를 탈환한 토르 허쇼포드(33·노르웨이)는 총 주행시간 9시간46분46초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타 선수인 앤디 슐렉(룩셈부르크)과 브래들리 위긴스(영국)는 각각 8위와 10위로 선전했지만 지난해 우승자인 알베르토 콘타도르(29·스페인)는 69위로 고전하고 있다.
1위와 기록이 같은 선수가 100명이 넘을 정도로 치열했던 이번 경기에서는 영국의 사이클 스타 마크 카벤디시(26)와 허쇼포드가 경쟁하다 중간 스프린트 포인트를 박탈당하는 불미스러운 사태도 일어났다.
카벤디시는 이 일로 최고의 스프린터에게 주어지는 '그린 저지'의 꿈에서 멀어졌다.
4구간 경기는 프랑스 로리앙에서 뮈르 드 브르타뉴까지 이어지는 172.5㎞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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