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신임 검찰총장, 중립·공정성 최우선”

입력 2011.07.05 (1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신임 검찰총장의 최우선 조건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이라면서, 이렇게 검찰을 지휘할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보은 인사나 자기 사람을 챙기는 인사를 하면 검찰에 대한 불신은 하늘을 찌르고,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국회가 휴회 중인 이번 달은 민생회기로 보내겠다면서 반값등록금 실현과 물가 안정 등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협상권과 대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중기업종 침범 방지 제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법과 제도의 기틀을 이달 안에 만들어 다음달 국회에서 입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진표 “신임 검찰총장, 중립·공정성 최우선”
    • 입력 2011-07-05 10:26:42
    정치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신임 검찰총장의 최우선 조건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이라면서, 이렇게 검찰을 지휘할 인물이 임명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보은 인사나 자기 사람을 챙기는 인사를 하면 검찰에 대한 불신은 하늘을 찌르고,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국회가 휴회 중인 이번 달은 민생회기로 보내겠다면서 반값등록금 실현과 물가 안정 등 시급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협상권과 대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중기업종 침범 방지 제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법과 제도의 기틀을 이달 안에 만들어 다음달 국회에서 입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