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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남성, 정자수 적어”
입력 2011.07.05 (13:50) 생활·건강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성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임신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이로 유니랩 연구실은 남성 천940명의 정자 샘플을 분석해 이를 체중과 비교한 결과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성은 정자의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가 25-29로 과체중에 해당하는 남성은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18.5-24인 남성에 비해 정자의 수가 평균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으로 비만인 남성은 정상체중의 남성에 비해 정자의 수가 20% 적었습니다.

또, 체중이 올라갈수록 정자의 수와 질은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실은 밝혔습니다.
  • “과체중 남성, 정자수 적어”
    • 입력 2011-07-05 13:50:07
    생활·건강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성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임신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이로 유니랩 연구실은 남성 천940명의 정자 샘플을 분석해 이를 체중과 비교한 결과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성은 정자의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체질량지수가 25-29로 과체중에 해당하는 남성은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18.5-24인 남성에 비해 정자의 수가 평균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으로 비만인 남성은 정상체중의 남성에 비해 정자의 수가 20% 적었습니다.

또, 체중이 올라갈수록 정자의 수와 질은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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