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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장애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
입력 2011.07.05 (13:50) 수정 2011.07.05 (13:54) 사회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과잉 행동 장애나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의 장애로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 도 교육청 가운데 4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 동안 600억 원을 집중 지원해 정서와 행동발달 장애 등으로 학생들이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특히, 장애 학생이 많은 학교에 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집중 배치하고, 교육청 단위로 '학습 부진 종합 클리닉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지난 2008년 평균 7.2%에서 2010년 3.7%로 줄었지만, 정서ㆍ행동발달 장애 학생과 학습장애 학생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 정서·행동장애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원
    • 입력 2011-07-05 13:50:07
    • 수정2011-07-05 13:54:23
    사회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과잉 행동 장애나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의 장애로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 도 교육청 가운데 4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 동안 600억 원을 집중 지원해 정서와 행동발달 장애 등으로 학생들이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특히, 장애 학생이 많은 학교에 상담사와 사회복지사 등을 집중 배치하고, 교육청 단위로 '학습 부진 종합 클리닉센터'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지난 2008년 평균 7.2%에서 2010년 3.7%로 줄었지만, 정서ㆍ행동발달 장애 학생과 학습장애 학생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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