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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건전성 지표 빠르게 악화”
입력 2011.07.05 (15:31) 경제
최근 신용카드사들의 건전성 지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신용카드의 대출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카드사들의 경쟁이 확산되면서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인 레버리지가 크게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분기 신용카드사들의 레버리지는 4.1배로 1년 전의 3.8배보다 높아졌고 일부 카드사는 레버리지가 7배를 넘는 등 자본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실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카드론 잔액이 급증함에 따라 자산건전성도 악화됐다며 신용카드 대출 관리를 강화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연구소는 지적했습니다.
  • “신용카드사 건전성 지표 빠르게 악화”
    • 입력 2011-07-05 15:31:37
    경제
최근 신용카드사들의 건전성 지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어 신용카드의 대출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에서 카드사들의 경쟁이 확산되면서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인 레버리지가 크게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분기 신용카드사들의 레버리지는 4.1배로 1년 전의 3.8배보다 높아졌고 일부 카드사는 레버리지가 7배를 넘는 등 자본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실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카드론 잔액이 급증함에 따라 자산건전성도 악화됐다며 신용카드 대출 관리를 강화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연구소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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