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모 학교법인 이사 선임 ‘논란’

입력 2011.07.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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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모 학교법인의 이사 선임 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교과부의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해당 학교법인의 정이사를 선임하면서, 정원 8명 가운데 5명을 횡령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이사장과 전 교장이 추천한 인사들로 선임했다며, 재심 요청과 기피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교조 경기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부적격한 재단 일가에 학교의 경영권을 넘겨줬다며, 이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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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모 학교법인 이사 선임 ‘논란’
    • 입력 2011-07-05 15:59:20
    사회
경기도 화성 모 학교법인의 이사 선임 결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교과부의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해당 학교법인의 정이사를 선임하면서, 정원 8명 가운데 5명을 횡령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 이사장과 전 교장이 추천한 인사들로 선임했다며, 재심 요청과 기피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교조 경기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부적격한 재단 일가에 학교의 경영권을 넘겨줬다며, 이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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