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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추락 아기 구한 여성에 거액 격려금
입력 2011.07.05 (16:29) 국제
아파트 10층에서 추락하는 2살짜리 여아를 맨몸으로 받아내 중국인들을 감동시킨 30대 여성이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 거액의 격려금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포털인 아리바바그룹이 자사 직원인 우쥐핑씨에게 20만 위안, 우리돈 약 3천300만 원을 포상했다고 하북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우씨는 지난 2일 저장성 항저우시 인근 마을에서 한 아파트를 지나가다 10층 아파트 창문에서 아기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팔을 뻗어 아기를 끌어안아 목숨을 구했으나 자신은 외쪽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포털인 아리바바그룹이 자사 직원인 우쥐핑씨에게 20만 위안, 우리돈 약 3천300만 원을 포상했다고 하북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우씨는 지난 2일 저장성 항저우시 인근 마을에서 한 아파트를 지나가다 10층 아파트 창문에서 아기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팔을 뻗어 아기를 끌어안아 목숨을 구했으나 자신은 외쪽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 中, 추락 아기 구한 여성에 거액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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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5 16:29:51
아파트 10층에서 추락하는 2살짜리 여아를 맨몸으로 받아내 중국인들을 감동시킨 30대 여성이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 거액의 격려금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포털인 아리바바그룹이 자사 직원인 우쥐핑씨에게 20만 위안, 우리돈 약 3천300만 원을 포상했다고 하북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우씨는 지난 2일 저장성 항저우시 인근 마을에서 한 아파트를 지나가다 10층 아파트 창문에서 아기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팔을 뻗어 아기를 끌어안아 목숨을 구했으나 자신은 외쪽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포털인 아리바바그룹이 자사 직원인 우쥐핑씨에게 20만 위안, 우리돈 약 3천300만 원을 포상했다고 하북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우씨는 지난 2일 저장성 항저우시 인근 마을에서 한 아파트를 지나가다 10층 아파트 창문에서 아기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본능적으로 팔을 뻗어 아기를 끌어안아 목숨을 구했으나 자신은 외쪽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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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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