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선 왕실 도서관 ‘장서각’ 신축

입력 2011.07.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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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조선 왕실의 도서관인 '장서각'이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 중앙연구원에 신축돼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 중앙연구원은 오늘 신축 개관 기념식을 열고, '조선의 국왕과 선비'를 주제로 소장 명품을 모은 개관 기념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장서각에는 국보와 보물 26종을 포함해 조선 왕조의 왕실 관련 문헌 9만여 점과 민간에서 수집한 문헌 4만여 점이 보관돼 있습니다.

장서각은 본래 조선 고종 때 설립됐으며, 자료들이 지난 1981년 창경궁에서 한국학 중앙연구원 도서관으로 옮겨져 보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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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조선 왕실 도서관 ‘장서각’ 신축
    • 입력 2011-07-05 16:34:16
    문화
옛 조선 왕실의 도서관인 '장서각'이 경기도 성남시 한국학 중앙연구원에 신축돼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 중앙연구원은 오늘 신축 개관 기념식을 열고, '조선의 국왕과 선비'를 주제로 소장 명품을 모은 개관 기념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장서각에는 국보와 보물 26종을 포함해 조선 왕조의 왕실 관련 문헌 9만여 점과 민간에서 수집한 문헌 4만여 점이 보관돼 있습니다. 장서각은 본래 조선 고종 때 설립됐으며, 자료들이 지난 1981년 창경궁에서 한국학 중앙연구원 도서관으로 옮겨져 보관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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