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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수리중 가스질식 3명 사상
입력 2011.07.05 (18:03) 사회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우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제주시 모 폐수처리업체 직원 61살 이모 씨와 이씨의 동생과 아들 등 3명이 정화조 수리를 하던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61살 이 씨는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중태입니다.
숙박업소 주인은 경찰조사에서 이씨 동생이 작업을 하다가 쓰러지자 다른 2명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잇따라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화조 안에 어른 무릎 높이의 인분 찌꺼기가 남아있던 점에 미뤄, 이 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 주인은 경찰조사에서 이씨 동생이 작업을 하다가 쓰러지자 다른 2명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잇따라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화조 안에 어른 무릎 높이의 인분 찌꺼기가 남아있던 점에 미뤄, 이 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화조 수리중 가스질식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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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5 18:03:21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우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제주시 모 폐수처리업체 직원 61살 이모 씨와 이씨의 동생과 아들 등 3명이 정화조 수리를 하던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61살 이 씨는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중태입니다.
숙박업소 주인은 경찰조사에서 이씨 동생이 작업을 하다가 쓰러지자 다른 2명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잇따라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화조 안에 어른 무릎 높이의 인분 찌꺼기가 남아있던 점에 미뤄, 이 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 주인은 경찰조사에서 이씨 동생이 작업을 하다가 쓰러지자 다른 2명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잇따라 의식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정화조 안에 어른 무릎 높이의 인분 찌꺼기가 남아있던 점에 미뤄, 이 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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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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