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K최재원 부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입력 2011.07.05 (20:58) 수정 2011.07.05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최재원 SK 부회장이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계좌추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검찰의 글로웍스 주가조작 수사 과정에서 '베넥스 인베스트먼트'사의 금고에서 발견된 175억 원 상당의 수표와 금괴 가운데 상당수가 최 부회장 소유라는 사실이 드러나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SK최재원 부회장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 입력 2011-07-05 20:58:36
    • 수정2011-07-05 21:43:28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최재원 SK 부회장이 계열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계좌추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검찰의 글로웍스 주가조작 수사 과정에서 '베넥스 인베스트먼트'사의 금고에서 발견된 175억 원 상당의 수표와 금괴 가운데 상당수가 최 부회장 소유라는 사실이 드러나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