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충격의 6연패…삼성 단독 선두

입력 2011.07.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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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가 충격의 6연패를 당했습니다.

SK는 문학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삼성 최형우에게 결승타를 허용하며, 6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SK는 6연패에 빠졌고, 삼성은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23세이브로 구원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기아는 선발 로페즈의 호투로 넥센을 3대1로 물리쳤습니다.

로페즈는 9승으로 다승 공동선두가 됐고, 마무리 김진우는 6년여 만에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한화는 이희근의 연장 12회말 끝내기 안타로 엘지에 2대1 역전승했습니다.

엘지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두산을 6대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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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충격의 6연패…삼성 단독 선두
    • 입력 2011-07-05 2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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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가 충격의 6연패를 당했습니다. SK는 문학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삼성 최형우에게 결승타를 허용하며, 6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SK는 6연패에 빠졌고, 삼성은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23세이브로 구원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 기아는 선발 로페즈의 호투로 넥센을 3대1로 물리쳤습니다. 로페즈는 9승으로 다승 공동선두가 됐고, 마무리 김진우는 6년여 만에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한화는 이희근의 연장 12회말 끝내기 안타로 엘지에 2대1 역전승했습니다. 엘지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두산을 6대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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