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수 스몰링과 5년 재계약

입력 2011.07.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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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2)과 계약 기간 5년에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9일 발표했다.

2010-2011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스몰링은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 등 주전 수비 요원들의 백업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들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출신인 스몰링은 기존의 존 오셰어, 웨스 브라운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다음 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스몰링은 지난해 풀럼에서 이적해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재능이 뛰어난 수비수로 팀의 귀중한 보배"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 칼링컵에서 1골을 넣은 스몰링은 이로써 2015-2016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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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수비수 스몰링과 5년 재계약
    • 입력 2011-07-09 07:57:35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2)과 계약 기간 5년에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9일 발표했다. 2010-2011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스몰링은 리오 퍼디낸드와 네마냐 비디치 등 주전 수비 요원들의 백업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들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출신인 스몰링은 기존의 존 오셰어, 웨스 브라운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다음 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스몰링은 지난해 풀럼에서 이적해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재능이 뛰어난 수비수로 팀의 귀중한 보배"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 칼링컵에서 1골을 넣은 스몰링은 이로써 2015-2016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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