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서 슈퍼박테리아로 20명 사망

입력 2011.07.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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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 종합병원에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변종 장출혈성 슈퍼박테리아인 이른바 'C 디피실레'가 번져 지금까지 모두 20명이 숨졌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습니다.

나이아가라 지역 보건당국은 지난 5월부터 종합병원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현지시간으로 어제 하루에만 3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번 주 들어 모두 10개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가 발생해 연방 정부 보건당국이 특별 역학조사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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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온타리오주서 슈퍼박테리아로 20명 사망
    • 입력 2011-07-09 09:29:08
    국제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 종합병원에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변종 장출혈성 슈퍼박테리아인 이른바 'C 디피실레'가 번져 지금까지 모두 20명이 숨졌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습니다. 나이아가라 지역 보건당국은 지난 5월부터 종합병원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현지시간으로 어제 하루에만 3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번 주 들어 모두 10개 병원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환자가 발생해 연방 정부 보건당국이 특별 역학조사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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