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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미 FTA ‘재재협상’ 결의안 제출
입력 2011.07.09 (10:37) 정치
민주당 의원 10명이 한미 FTA의 재협상을 다시 하는 이른바 '재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은 한미 FTA 재협상으로 훼손된 이익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명문화와 ▲서비스 시장 개방을 포지티브 열거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간사인 김동철 의원과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 민주당 의원 10명이 서명했습니다.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외통위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 한나라당이 위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채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결의안은 한미 FTA 재협상으로 훼손된 이익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명문화와 ▲서비스 시장 개방을 포지티브 열거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간사인 김동철 의원과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 민주당 의원 10명이 서명했습니다.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외통위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 한나라당이 위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채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민주당, 한미 FTA ‘재재협상’ 결의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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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9 10:37:24
민주당 의원 10명이 한미 FTA의 재협상을 다시 하는 이른바 '재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은 한미 FTA 재협상으로 훼손된 이익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명문화와 ▲서비스 시장 개방을 포지티브 열거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간사인 김동철 의원과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 민주당 의원 10명이 서명했습니다.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외통위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 한나라당이 위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채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결의안은 한미 FTA 재협상으로 훼손된 이익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명문화와 ▲서비스 시장 개방을 포지티브 열거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결의안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간사인 김동철 의원과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전 원내대표,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 민주당 의원 10명이 서명했습니다.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외통위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지만 한나라당이 위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채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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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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