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 호우경보…곳곳 비 피해 잇따라
입력 2011.07.09 (12:11)
수정 2011.07.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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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남 동부지역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교통이 막히고 나무가 넘어져 주택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인수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전남 동부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계속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간당 70.5mm 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현재 순천과 여수 광양 고흥 등 전남지역 7개 시 군에 호우경보가 화순, 장흥 등 4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양 백운산 217.5, 고흥 184mm, 순천 161, 보성 135.5mm 등 입니다.
오늘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 남정동 한경아파트 주변과 해룡면 부용촌 앞 도로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광양시 중마동 저지대와 이순신대교 공사장 부근도로도 물이 차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4시 반쯤 고흥군 영남면 사도마을 앞에 있던 300년 된 은행나무가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주택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이 완전히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지리산 주변과 남해안에 최고 2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전남 동부지역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교통이 막히고 나무가 넘어져 주택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인수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전남 동부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계속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간당 70.5mm 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현재 순천과 여수 광양 고흥 등 전남지역 7개 시 군에 호우경보가 화순, 장흥 등 4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양 백운산 217.5, 고흥 184mm, 순천 161, 보성 135.5mm 등 입니다.
오늘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 남정동 한경아파트 주변과 해룡면 부용촌 앞 도로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광양시 중마동 저지대와 이순신대교 공사장 부근도로도 물이 차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4시 반쯤 고흥군 영남면 사도마을 앞에 있던 300년 된 은행나무가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주택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이 완전히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지리산 주변과 남해안에 최고 2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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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동부 호우경보…곳곳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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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7-09 14:10:45
<앵커 멘트>
전남 동부지역은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교통이 막히고 나무가 넘어져 주택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인수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전남 동부 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계속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 지역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간당 70.5mm 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현재 순천과 여수 광양 고흥 등 전남지역 7개 시 군에 호우경보가 화순, 장흥 등 4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양 백운산 217.5, 고흥 184mm, 순천 161, 보성 135.5mm 등 입니다.
오늘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시 남정동 한경아파트 주변과 해룡면 부용촌 앞 도로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또 광양시 중마동 저지대와 이순신대교 공사장 부근도로도 물이 차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4시 반쯤 고흥군 영남면 사도마을 앞에 있던 300년 된 은행나무가 넘어지면서 옆에 있던 주택을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이 완전히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지리산 주변과 남해안에 최고 2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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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기자 lon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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