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협력조약 50주년 北 대표단, 중국 도착

입력 2011.07.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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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간 맺은 우호협력원조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북한 대표단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 10여 명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쯤 북한 고려항공 정기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양 부위원장은 오는 12일까지 중국에 머무르면서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 체결 5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1961년 7월 11일, 북한과 중국이 맺은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에는 한쪽이 공격을 받아 전쟁 상태로 바뀌는 즉시 상대방에게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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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호협력조약 50주년 北 대표단, 중국 도착
    • 입력 2011-07-09 13:47:13
    국제
북한과 중국간 맺은 우호협력원조조약 체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북한 대표단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 10여 명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쯤 북한 고려항공 정기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양 부위원장은 오는 12일까지 중국에 머무르면서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 체결 5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1961년 7월 11일, 북한과 중국이 맺은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에는 한쪽이 공격을 받아 전쟁 상태로 바뀌는 즉시 상대방에게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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