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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표’ 배윤호, 1타 차 선두 질주
입력 2011.07.09 (18:57) 연합뉴스
악천후로 54홀 경기로 단축 진행키로
아마추어 국가대표 배윤호(18·제물포고)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배윤호는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7천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악천후로 많은 선수가 사흘 동안 2라운드를 채 끝내지 못한 가운데 배윤호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흘 연속 경기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이날까지 2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3명에 불과했다.
10일에는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끝내고 컷 통과자를 고른 뒤 마지막 3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 익성배와 전국체전 우승으로 올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배윤호는 지금까지 5차례 프로대회에 출전, 작년 한국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배윤호는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이 좋아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먼 웨스퍼드(호주)가 1,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배윤호를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선두에 올랐던 이민창(24)은 이틀째 경기에선 티샷을 한 번도 하지 못해 대회 마지막 날 36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배윤호(18·제물포고)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배윤호는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7천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악천후로 많은 선수가 사흘 동안 2라운드를 채 끝내지 못한 가운데 배윤호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흘 연속 경기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이날까지 2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3명에 불과했다.
10일에는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끝내고 컷 통과자를 고른 뒤 마지막 3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 익성배와 전국체전 우승으로 올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배윤호는 지금까지 5차례 프로대회에 출전, 작년 한국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배윤호는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이 좋아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먼 웨스퍼드(호주)가 1,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배윤호를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선두에 올랐던 이민창(24)은 이틀째 경기에선 티샷을 한 번도 하지 못해 대회 마지막 날 36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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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9 18:57:12
악천후로 54홀 경기로 단축 진행키로
아마추어 국가대표 배윤호(18·제물포고)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배윤호는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7천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악천후로 많은 선수가 사흘 동안 2라운드를 채 끝내지 못한 가운데 배윤호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흘 연속 경기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이날까지 2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3명에 불과했다.
10일에는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끝내고 컷 통과자를 고른 뒤 마지막 3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 익성배와 전국체전 우승으로 올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배윤호는 지금까지 5차례 프로대회에 출전, 작년 한국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배윤호는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이 좋아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먼 웨스퍼드(호주)가 1,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배윤호를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선두에 올랐던 이민창(24)은 이틀째 경기에선 티샷을 한 번도 하지 못해 대회 마지막 날 36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배윤호(18·제물포고)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배윤호는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7천1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악천후로 많은 선수가 사흘 동안 2라운드를 채 끝내지 못한 가운데 배윤호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흘 연속 경기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이번 대회는 72홀에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이날까지 2라운드를 마친 선수는 3명에 불과했다.
10일에는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끝내고 컷 통과자를 고른 뒤 마지막 3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 익성배와 전국체전 우승으로 올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배윤호는 지금까지 5차례 프로대회에 출전, 작년 한국오픈에서 공동 21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배윤호는 "아이언샷이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쇼트게임과 퍼트 감각이 좋아 선두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먼 웨스퍼드(호주)가 1,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배윤호를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선두에 올랐던 이민창(24)은 이틀째 경기에선 티샷을 한 번도 하지 못해 대회 마지막 날 36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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