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를 던지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오른팔 투수 한기주(24)가 20개월 만에 1군에 돌아온다.
KIA는 한기주가 12일 1군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친 후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2009년 11월20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고 팔꿈치 뒤쪽 골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한기주는 그동안 재활을 통해 팔꿈치를 단련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지난달 8일 이천에서 열린 2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것을 시작으로 총 5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전성기 때에 버금가는 시속 152㎞까지 찍었다.
한기주는 구단을 통해 "아직 1군 엔트리에 오르지 않아 기대와 설렘이 반반"이라며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팬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한기주가 12일 1군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친 후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2009년 11월20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고 팔꿈치 뒤쪽 골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한기주는 그동안 재활을 통해 팔꿈치를 단련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지난달 8일 이천에서 열린 2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것을 시작으로 총 5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전성기 때에 버금가는 시속 152㎞까지 찍었다.
한기주는 구단을 통해 "아직 1군 엔트리에 오르지 않아 기대와 설렘이 반반"이라며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팬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아 한기주, 20개월 만에 1군 합류
-
- 입력 2011-07-11 16:40:11
강속구를 던지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오른팔 투수 한기주(24)가 20개월 만에 1군에 돌아온다.
KIA는 한기주가 12일 1군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친 후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2009년 11월20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재건하고 팔꿈치 뒤쪽 골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한기주는 그동안 재활을 통해 팔꿈치를 단련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지난달 8일 이천에서 열린 2군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것을 시작으로 총 5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전성기 때에 버금가는 시속 152㎞까지 찍었다.
한기주는 구단을 통해 "아직 1군 엔트리에 오르지 않아 기대와 설렘이 반반"이라며 "오랜 세월을 기다려온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 팬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