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희경이 US 여자오픈 골프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소연은 한 타 차 2위를 달리고 있어, 우리 선수의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궂은 날씨가 내내 괴롭혔지만.. 서희경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반에만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서희경은 최종합계 3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서희경(하이트) : "파 세이브도 잘 되고, 퍼팅감 등 전체적인 샷 감각도 괜찮아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상상을 못했어요."
그러나, 일몰로 30명이 경기를 못 끝내, 우승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서희경에게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유소연입니다.
15번 홀까지 2언더파로 서희경을 한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은 세 홀에서 선전한다면 유소연의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크리스티 커는 1언더파 3위, 안젤라 스탠퍼드는 이븐파 4위입니다.
산술적인 면에서 두 선수도 우승을 노릴 수 있지만, 남은 홀이 적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98년 박세리를 출발점으로 역대 다섯번째 한국인 US 오픈 챔피언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서희경이 US 여자오픈 골프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소연은 한 타 차 2위를 달리고 있어, 우리 선수의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궂은 날씨가 내내 괴롭혔지만.. 서희경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반에만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서희경은 최종합계 3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서희경(하이트) : "파 세이브도 잘 되고, 퍼팅감 등 전체적인 샷 감각도 괜찮아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상상을 못했어요."
그러나, 일몰로 30명이 경기를 못 끝내, 우승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서희경에게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유소연입니다.
15번 홀까지 2언더파로 서희경을 한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은 세 홀에서 선전한다면 유소연의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크리스티 커는 1언더파 3위, 안젤라 스탠퍼드는 이븐파 4위입니다.
산술적인 면에서 두 선수도 우승을 노릴 수 있지만, 남은 홀이 적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98년 박세리를 출발점으로 역대 다섯번째 한국인 US 오픈 챔피언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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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경, 첫 메이저 우승이 보인다!
-
- 입력 2011-07-11 22:08:10
<앵커 멘트>
서희경이 US 여자오픈 골프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소연은 한 타 차 2위를 달리고 있어, 우리 선수의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궂은 날씨가 내내 괴롭혔지만.. 서희경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반에만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서희경은 최종합계 3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서희경(하이트) : "파 세이브도 잘 되고, 퍼팅감 등 전체적인 샷 감각도 괜찮아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상상을 못했어요."
그러나, 일몰로 30명이 경기를 못 끝내, 우승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서희경에게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유소연입니다.
15번 홀까지 2언더파로 서희경을 한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은 세 홀에서 선전한다면 유소연의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크리스티 커는 1언더파 3위, 안젤라 스탠퍼드는 이븐파 4위입니다.
산술적인 면에서 두 선수도 우승을 노릴 수 있지만, 남은 홀이 적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98년 박세리를 출발점으로 역대 다섯번째 한국인 US 오픈 챔피언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서희경이 US 여자오픈 골프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유소연은 한 타 차 2위를 달리고 있어, 우리 선수의 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궂은 날씨가 내내 괴롭혔지만.. 서희경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반에만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서희경은 최종합계 3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서희경(하이트) : "파 세이브도 잘 되고, 퍼팅감 등 전체적인 샷 감각도 괜찮아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상상을 못했어요."
그러나, 일몰로 30명이 경기를 못 끝내, 우승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서희경에게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유소연입니다.
15번 홀까지 2언더파로 서희경을 한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은 세 홀에서 선전한다면 유소연의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크리스티 커는 1언더파 3위, 안젤라 스탠퍼드는 이븐파 4위입니다.
산술적인 면에서 두 선수도 우승을 노릴 수 있지만, 남은 홀이 적어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98년 박세리를 출발점으로 역대 다섯번째 한국인 US 오픈 챔피언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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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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