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첫 해외 순방 外

입력 2011.07.12 (08:56) 수정 2011.07.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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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달 30일부터 열흘가량 캐나다와 미국 방문에 나선 영국의 윌리엄 왕자 부부, 전 세계에서 천3백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좇았는데요.



특히 캐서린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녀의 패션 감각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출국할 땐 단아한 원피스와 재킷,캐나다에 도착할 땐 화려한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캐나다 건국 기념일 행사에서도 빛나는 패션 감각을 뽐냈는데요.



캐나다 국기에 맞춘 듯한 하얀 원피스에 빨간 모자부터 카이보이 모자 패션까지,그녀는 가는 곳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결혼 후 첫 해외 순방을 마쳤습니다.



경기보다 멋진 소년의 막간 댄스



마이클잭슨의 곡 ’스릴러’에 맞춰, 문워크에 로봇 춤까지 완벽 소화해내는 소년.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보러왔던 관중들도 소년의 깜짝, 막간 서비스에 환호성과 탄성을 터뜨리는데요.



이 소년의 춤실력에 선수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얕보다 큰 코 다쳐!’ 칠면조의 반격



한 남성이 남성 새하얀 칠면조를 보더니, 슬슬 시비를 겁니다.



주먹을 휘드르며 약을 올리자, 마침내 참다못한 칠면조가 기습 공격에 나섰는데요.



칠면조를 우습게 봤던 이 남성, 놀라 넘어지며 줄행랑을 칩니다.



‘바비큐 파티 준비 중이에요’



마당 한 편에 세워둔 바베큐 그릴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그릴 아래 거북이 한 마리가 등껍질을 이용해 그릴을 끌고 있었던 건데요,



네티즌들은 거북이가 주인의 바베큐 파티 준비를 돕는 중이었던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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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부터 열흘가량 캐나다와 미국 방문에 나선 영국의 윌리엄 왕자 부부, 전 세계에서 천3백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좇았는데요.

특히 캐서린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녀의 패션 감각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출국할 땐 단아한 원피스와 재킷,캐나다에 도착할 땐 화려한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캐나다 건국 기념일 행사에서도 빛나는 패션 감각을 뽐냈는데요.

캐나다 국기에 맞춘 듯한 하얀 원피스에 빨간 모자부터 카이보이 모자 패션까지,그녀는 가는 곳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결혼 후 첫 해외 순방을 마쳤습니다.

경기보다 멋진 소년의 막간 댄스

마이클잭슨의 곡 ’스릴러’에 맞춰, 문워크에 로봇 춤까지 완벽 소화해내는 소년.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보러왔던 관중들도 소년의 깜짝, 막간 서비스에 환호성과 탄성을 터뜨리는데요.

이 소년의 춤실력에 선수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얕보다 큰 코 다쳐!’ 칠면조의 반격

한 남성이 남성 새하얀 칠면조를 보더니, 슬슬 시비를 겁니다.

주먹을 휘드르며 약을 올리자, 마침내 참다못한 칠면조가 기습 공격에 나섰는데요.

칠면조를 우습게 봤던 이 남성, 놀라 넘어지며 줄행랑을 칩니다.

‘바비큐 파티 준비 중이에요’

마당 한 편에 세워둔 바베큐 그릴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니 그릴 아래 거북이 한 마리가 등껍질을 이용해 그릴을 끌고 있었던 건데요,

네티즌들은 거북이가 주인의 바베큐 파티 준비를 돕는 중이었던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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