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입력 2011.07.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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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십센치(10㎝)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십센치는 오는 9월 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창원, 전주, 천안, 부산, 울산, 대전, 진주, 청주, 대구, 수원 등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십센티멘털(10CentiMental)’이란 타이틀로 열릴 이번 공연에서 십센치는 섬세한 연주와 보컬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흥을 돋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화려한 조명, 스토리있는 영상 등 규모있는 연출을 통해 십센치의 음악을 다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메인 무대를 비롯해 객석 한가운데 원형 무대를 설치하는 등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홍대 거리에 등장한 십센치는 지난해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첫 미니음반 타이틀곡 ’굿나이트(Good Night)’와 컴필레이션 음반 수록곡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로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를 히트시키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고 지난 2월 발표한 첫 정규 음반 ’1.0’은 3만장 이상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웠다.



또 최근 MBC TV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함께 ’죽을래 사귈래’를 발표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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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센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 입력 2011-07-12 15:50:30
    연합뉴스
밴드 십센치(10㎝)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십센치는 오는 9월 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창원, 전주, 천안, 부산, 울산, 대전, 진주, 청주, 대구, 수원 등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십센티멘털(10CentiMental)’이란 타이틀로 열릴 이번 공연에서 십센치는 섬세한 연주와 보컬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무대와 관객들의 흥을 돋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기획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화려한 조명, 스토리있는 영상 등 규모있는 연출을 통해 십센치의 음악을 다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며 "메인 무대를 비롯해 객석 한가운데 원형 무대를 설치하는 등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 홍대 거리에 등장한 십센치는 지난해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첫 미니음반 타이틀곡 ’굿나이트(Good Night)’와 컴필레이션 음반 수록곡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로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해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를 히트시키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고 지난 2월 발표한 첫 정규 음반 ’1.0’은 3만장 이상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웠다.

또 최근 MBC TV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함께 ’죽을래 사귈래’를 발표해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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