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로야구선수 복무 실태’ 내사

입력 2011.07.12 (16:52) 수정 2011.07.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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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병역 복무 실태를 경찰이 내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시 남구청에서 행정 지원 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4명이, 민간단체인 리틀야구단 코치로  일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남구청 직원들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선수들이  야구단이 있는 남구청에 집단 배치된 경위와 영리 목적의 활동을 했는지, 공익 근무 실태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 남구청에 '기관 경고' 조치를 내린 인천 경기 지방병무청은, 선수들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복무이탈로 볼 수 없다고 결론짓고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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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프로야구선수 복무 실태’ 내사
    • 입력 2011-07-12 16:52:59
    • 수정2011-07-12 17:30:37
    사회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병역 복무 실태를 경찰이 내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인천시 남구청에서 행정 지원 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4명이, 민간단체인 리틀야구단 코치로  일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남구청 직원들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선수들이  야구단이 있는 남구청에 집단 배치된 경위와 영리 목적의 활동을 했는지, 공익 근무 실태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 남구청에 '기관 경고' 조치를 내린 인천 경기 지방병무청은, 선수들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복무이탈로 볼 수 없다고 결론짓고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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