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선수단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입력 2011.07.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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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2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1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갈 한국 선수단을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이끌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1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콘퍼런스룸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U-대회 선수단장에 단국대 총장인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부위원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이 대회 20개 전 종목에 선수 291명, 본부임원 26명, 경기임원 68명 등 총 38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양천 국제위원장 후임에 김지영(60)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최근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가 및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과가 보고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마친 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겸 창립 9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해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자축했다.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에서 동메달을 따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성집(92) 대한체육회 고문도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1920년 7월13일 조선체육회로 창립해 올해로 9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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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대회 선수단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 입력 2011-07-12 19:05:22
    연합뉴스
 8월12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1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갈 한국 선수단을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이끌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12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콘퍼런스룸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U-대회 선수단장에 단국대 총장인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부위원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이 대회 20개 전 종목에 선수 291명, 본부임원 26명, 경기임원 68명 등 총 38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양천 국제위원장 후임에 김지영(60) 외교통상부 본부대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최근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가 및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결과가 보고됐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마친 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겸 창립 9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해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자축했다.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에서 동메달을 따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의 주인공이 된 김성집(92) 대한체육회 고문도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1920년 7월13일 조선체육회로 창립해 올해로 9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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