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승부조작 파문으로 선수들에 이어 감독까지 구속되면서 프로축구 상주 상무 구단은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 창설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가 골키퍼를 대신했고, 벤치엔 감독이 없었습니다.
승부 조작에 휘말린 상주 상무의 현주소입니다.
지금까지 승부조작혐의로 적발된 현역선수 51명 가운데 전 현직 상무 소속은 19명이나 됩니다.
감독까지 구속되자 상무를 당장 K리그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상무축구팀은 1985년 한 해와, 2003년부터 지금까지 K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라는 순기능이 있었지만, 상무는 사실상 구단 임대운영과 같은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녹취>상주구단 관계자(음성변조) : "선수 선발 관리는 체육부대에 있고 축구단은 사무국 운영 마케팅 홈경기 운영만 합니다."
순위 경쟁에 덜 민감한 데다 군 특유의 폐쇄적인 조직 문화까지 겹쳐 승부조작의 검은 사슬이 독버섯처럼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해설위원) : "상무의 존재의 순기능이 존재한다 하지만 선수 관리를 위해 상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최대의 위기를 맞은 상무 축구팀... 승부조작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축구계와 군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승부조작 파문으로 선수들에 이어 감독까지 구속되면서 프로축구 상주 상무 구단은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 창설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가 골키퍼를 대신했고, 벤치엔 감독이 없었습니다.
승부 조작에 휘말린 상주 상무의 현주소입니다.
지금까지 승부조작혐의로 적발된 현역선수 51명 가운데 전 현직 상무 소속은 19명이나 됩니다.
감독까지 구속되자 상무를 당장 K리그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상무축구팀은 1985년 한 해와, 2003년부터 지금까지 K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라는 순기능이 있었지만, 상무는 사실상 구단 임대운영과 같은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녹취>상주구단 관계자(음성변조) : "선수 선발 관리는 체육부대에 있고 축구단은 사무국 운영 마케팅 홈경기 운영만 합니다."
순위 경쟁에 덜 민감한 데다 군 특유의 폐쇄적인 조직 문화까지 겹쳐 승부조작의 검은 사슬이 독버섯처럼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해설위원) : "상무의 존재의 순기능이 존재한다 하지만 선수 관리를 위해 상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최대의 위기를 맞은 상무 축구팀... 승부조작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축구계와 군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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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 온상 된 불사조’ 상무 축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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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2 22:11:12
<앵커 멘트>
승부조작 파문으로 선수들에 이어 감독까지 구속되면서 프로축구 상주 상무 구단은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 창설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가 골키퍼를 대신했고, 벤치엔 감독이 없었습니다.
승부 조작에 휘말린 상주 상무의 현주소입니다.
지금까지 승부조작혐의로 적발된 현역선수 51명 가운데 전 현직 상무 소속은 19명이나 됩니다.
감독까지 구속되자 상무를 당장 K리그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상무축구팀은 1985년 한 해와, 2003년부터 지금까지 K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라는 순기능이 있었지만, 상무는 사실상 구단 임대운영과 같은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녹취>상주구단 관계자(음성변조) : "선수 선발 관리는 체육부대에 있고 축구단은 사무국 운영 마케팅 홈경기 운영만 합니다."
순위 경쟁에 덜 민감한 데다 군 특유의 폐쇄적인 조직 문화까지 겹쳐 승부조작의 검은 사슬이 독버섯처럼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해설위원) : "상무의 존재의 순기능이 존재한다 하지만 선수 관리를 위해 상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최대의 위기를 맞은 상무 축구팀... 승부조작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축구계와 군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승부조작 파문으로 선수들에 이어 감독까지 구속되면서 프로축구 상주 상무 구단은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 창설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가 골키퍼를 대신했고, 벤치엔 감독이 없었습니다.
승부 조작에 휘말린 상주 상무의 현주소입니다.
지금까지 승부조작혐의로 적발된 현역선수 51명 가운데 전 현직 상무 소속은 19명이나 됩니다.
감독까지 구속되자 상무를 당장 K리그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상무축구팀은 1985년 한 해와, 2003년부터 지금까지 K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라는 순기능이 있었지만, 상무는 사실상 구단 임대운영과 같은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녹취>상주구단 관계자(음성변조) : "선수 선발 관리는 체육부대에 있고 축구단은 사무국 운영 마케팅 홈경기 운영만 합니다."
순위 경쟁에 덜 민감한 데다 군 특유의 폐쇄적인 조직 문화까지 겹쳐 승부조작의 검은 사슬이 독버섯처럼 자랐습니다.
<인터뷰>이용수(KBS 축구해설위원) : "상무의 존재의 순기능이 존재한다 하지만 선수 관리를 위해 상주시와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최대의 위기를 맞은 상무 축구팀... 승부조작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축구계와 군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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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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