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중부 강한 비…최고 200mm

입력 2011.07.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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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중부지방의 비가 잠시 주춤했지만, 밤이 되면서 서해상에서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50~150m,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지역엔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나타나고 있고 서해상엔 강한 비구름이 점차 발달하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과 충남, 전북 서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25도를 비롯해 중부지방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오늘과 비슷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 강릉 27도, 포항 30도로 영동지방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토요일까지 비가 계속되겠고, 남부지방은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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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중부 강한 비…최고 200mm
    • 입력 2011-07-12 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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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중부지방의 비가 잠시 주춤했지만, 밤이 되면서 서해상에서 다시 비구름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50~150m,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지역엔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나타나고 있고 서해상엔 강한 비구름이 점차 발달하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과 충남, 전북 서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25도를 비롯해 중부지방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오늘과 비슷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 강릉 27도, 포항 30도로 영동지방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토요일까지 비가 계속되겠고, 남부지방은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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