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골대 불운’ 극복 8강 진출

입력 2011.07.13 (22:09) 수정 2011.07.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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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 대륙의 월드컵이죠.



코파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가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에서 2무를 기록하며 벼랑끝에 몰린 우루과이는 초반부터 멕시코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포를란의 크로스 상황에서 골키퍼에 막혀 나온 공을 페레이라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이후 우루과이는 잇딴 골대 불운으로 추가골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후반 35분 멕시코의 골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결국 우루과이는 1대 0 승리로 8강 진출에 성공해 아르헨티나와 만나게 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에서 외야수 바티스타가 멋진 수비를 보여줍니다.



구원투수로 나선 벨은 마운드까지 전력질주해 슬라이딩을 하는 쇼맨십을 보여줬습니다.



내셔널리그는 필더의 역전 석점 홈런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를 5대 1로 물리치고 2년연속 승리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하고 자전거를 탄 채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들.



영국에서 열린 이색 대회로 자전거를 타고 흙탕물속을 건너야 합니다.



흙탕물을 잔뜩 들이켜도 괴짜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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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 ‘골대 불운’ 극복 8강 진출
    • 입력 2011-07-13 22:09:14
    • 수정2011-07-13 22:15:57
    뉴스 9
<앵커 멘트>

남미 대륙의 월드컵이죠.

코파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가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에서 2무를 기록하며 벼랑끝에 몰린 우루과이는 초반부터 멕시코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포를란의 크로스 상황에서 골키퍼에 막혀 나온 공을 페레이라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이후 우루과이는 잇딴 골대 불운으로 추가골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후반 35분 멕시코의 골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결국 우루과이는 1대 0 승리로 8강 진출에 성공해 아르헨티나와 만나게 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에서 외야수 바티스타가 멋진 수비를 보여줍니다.

구원투수로 나선 벨은 마운드까지 전력질주해 슬라이딩을 하는 쇼맨십을 보여줬습니다.

내셔널리그는 필더의 역전 석점 홈런을 앞세워 아메리칸리그를 5대 1로 물리치고 2년연속 승리했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하고 자전거를 탄 채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들.

영국에서 열린 이색 대회로 자전거를 타고 흙탕물속을 건너야 합니다.

흙탕물을 잔뜩 들이켜도 괴짜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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