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중앙은행 책무 범위 확대 노력”
입력 2011.07.14 (13:34)
수정 2011.07.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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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의 책무 범위를 더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에 한은법 개정안 통과를 간접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수정된 한은법 개정안은 단독조사권과 큰 차이가 없으며, 한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또 오늘 금리를 동결하게 된 것은 유럽지역 국가채무 문제가 확대되면 간접적인 영향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해, 유로권 문제가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요인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기름값은 지금보다 많이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각종 기관들이 전망하지만 안정될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내다 봤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수정된 한은법 개정안은 단독조사권과 큰 차이가 없으며, 한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또 오늘 금리를 동결하게 된 것은 유럽지역 국가채무 문제가 확대되면 간접적인 영향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해, 유로권 문제가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요인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기름값은 지금보다 많이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각종 기관들이 전망하지만 안정될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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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수 “중앙은행 책무 범위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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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4 13:34:35
- 수정2011-07-14 15:53:35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의 책무 범위를 더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에 한은법 개정안 통과를 간접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수정된 한은법 개정안은 단독조사권과 큰 차이가 없으며, 한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또 오늘 금리를 동결하게 된 것은 유럽지역 국가채무 문제가 확대되면 간접적인 영향이 매우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해, 유로권 문제가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요인이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기름값은 지금보다 많이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각종 기관들이 전망하지만 안정될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내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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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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