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캠프 마련

서울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여름캠프 프로그램 67 개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은 다음달 9 일부터 2 박 3 일간 충남 태안의 한서대학교 비행장에서 항공 우주캠프를 개최합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프에서 경비행기 탑승과 비행기 모형 제작 등 항공이나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 창동 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로봇을 직접 만들고 조종하는 청소년 로봇캠프를 열 계획입니다.

동대문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4박5일 동안 서울과 중국의 성곽을 걷고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트레킹 캠프를 마련합니다.

서울시가 준비한 67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정보 사이트인 유스내비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