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분유·유모차 등 유아용품 밀수 급증”
입력 2011.07.16 (07:32)
수정 2011.07.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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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급 유아용품 밀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분유와 유모차 밀수 적발액 규모가 지난 2008년 50만 원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 1억 7천만 원, 지난해에는 7억 7천9백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윤석용 의원은 최근 자녀를 한 명만 갖는 부모가 늘면서 이른바 '명품' 육아용품을 선호하는 현상을 악용한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관계 당국의 단속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분유와 유모차 밀수 적발액 규모가 지난 2008년 50만 원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 1억 7천만 원, 지난해에는 7억 7천9백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윤석용 의원은 최근 자녀를 한 명만 갖는 부모가 늘면서 이른바 '명품' 육아용품을 선호하는 현상을 악용한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관계 당국의 단속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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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용 “분유·유모차 등 유아용품 밀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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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6 07:32:38
- 수정2011-07-16 10:22:27
최근 고급 유아용품 밀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분유와 유모차 밀수 적발액 규모가 지난 2008년 50만 원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 1억 7천만 원, 지난해에는 7억 7천9백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윤석용 의원은 최근 자녀를 한 명만 갖는 부모가 늘면서 이른바 '명품' 육아용품을 선호하는 현상을 악용한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관계 당국의 단속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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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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