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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달라이 라마와 회동…中 철회 요구
입력 2011.07.16 (10:10) 수정 2011.07.16 (15:31)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만에 백악관에서 오늘 만납니다.

백악관은 이번 회동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 측 대표와 중국 정부 사이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동은 오바마 대통령이 티베트 민족 고유의 종교와 문화 언어적 정체성 보전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회동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외교부 대변인과 미국 주재 대사는 즉각 회동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회동 계획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한다고 밝히고 미국은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는 점을 인정한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 오바마, 달라이 라마와 회동…中 철회 요구
    • 입력 2011-07-16 10:10:09
    • 수정2011-07-16 15:31:53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 만에 백악관에서 오늘 만납니다.

백악관은 이번 회동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 측 대표와 중국 정부 사이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지한다는 점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회동은 오바마 대통령이 티베트 민족 고유의 종교와 문화 언어적 정체성 보전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회동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의 외교부 대변인과 미국 주재 대사는 즉각 회동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회동 계획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한다고 밝히고 미국은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는 점을 인정한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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