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바이킹 클래식 2R, 악천후 중단

입력 2011.07.16 (1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킹 클래식(총상금 360만 달러) 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돼 차질을 빚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너데일 골프장(파72·7천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122명의 선수 가운데 34명만 경기를 마쳤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김비오(21·넥슨)는 세 홀을 남기고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던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티오프 조차하지 못했다.



운이 좋게 2라운드를 끝낸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이틀 연속 보기 없이 6타씩 줄이면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한 홀을 남기고 경기를 중단한 조지 맥닐(미국·12언더파)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또 톰 퍼니스 주니어(미국)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PGA 바이킹 클래식 2R, 악천후 중단
    • 입력 2011-07-16 11:27:35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킹 클래식(총상금 360만 달러) 2라운드 경기가 악천후로 중단돼 차질을 빚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너데일 골프장(파72·7천19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122명의 선수 가운데 34명만 경기를 마쳤다.

10번 홀부터 시작한 김비오(21·넥슨)는 세 홀을 남기고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던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티오프 조차하지 못했다.

운이 좋게 2라운드를 끝낸 트로이 매티슨(미국)이 이틀 연속 보기 없이 6타씩 줄이면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한 홀을 남기고 경기를 중단한 조지 맥닐(미국·12언더파)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또 톰 퍼니스 주니어(미국)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