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값 이틀 만에 또 최고치
입력 2011.07.16 (11:44)
수정 2011.07.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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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상승으로 국내 금값도 이틀 전에 세운 최고치를 깨고 또 올랐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오늘 국내 금 소매가가 3.75g에 21만 7천 800원으로 600원이 더 올라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의 8월물 금 선물 가격도 최고치인 트로이 온스당 1594달러 50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국 금 거래소 측은 신용평가사 무디스 등이 미국 신용등급 하락을 경고하는 등 미국발 악재에 대해 미국 정부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금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오늘 국내 금 소매가가 3.75g에 21만 7천 800원으로 600원이 더 올라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의 8월물 금 선물 가격도 최고치인 트로이 온스당 1594달러 50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국 금 거래소 측은 신용평가사 무디스 등이 미국 신용등급 하락을 경고하는 등 미국발 악재에 대해 미국 정부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금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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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금값 이틀 만에 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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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6 11:44:34
- 수정2011-07-16 15:07:36
국제 금값 상승으로 국내 금값도 이틀 전에 세운 최고치를 깨고 또 올랐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오늘 국내 금 소매가가 3.75g에 21만 7천 800원으로 600원이 더 올라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의 8월물 금 선물 가격도 최고치인 트로이 온스당 1594달러 50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국 금 거래소 측은 신용평가사 무디스 등이 미국 신용등급 하락을 경고하는 등 미국발 악재에 대해 미국 정부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금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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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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