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야구’ 아·태 예선 17일 성남서 개막

입력 2011.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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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야구의 일종인 2011 ’포니(PONY) 야구’ 월드시리즈 브롱코 리그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포니’(PONY)는 ’나라의 청소년을 보호하자(Protect Our Nation’s Youth)’는 문장에서 앞글자를 따 만든 말로 영어 단어 ’조랑말’과 같아 기억하기 쉽다.



리틀야구와 흡사하나 포니야구는 독자 리그가 따로 있고 남녀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 두 살 터울로 셔틀랜드 리그(5-6세), 핀토리그(7-8세), 무스탕리그(9-10세) 등 다양한 말의 이름이 붙은 7개 리그가 성행 중이며 브콩코리그에는 11~12세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A·B팀, 일본, 타이완,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8개 나라에서 9팀이 나서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두 팀씩 진출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B팀은 17일 오전 9시부터 러시아와 개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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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니야구’ 아·태 예선 17일 성남서 개막
    • 입력 2011-07-16 14:13:41
    연합뉴스
유소년 야구의 일종인 2011 ’포니(PONY) 야구’ 월드시리즈 브롱코 리그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포니’(PONY)는 ’나라의 청소년을 보호하자(Protect Our Nation’s Youth)’는 문장에서 앞글자를 따 만든 말로 영어 단어 ’조랑말’과 같아 기억하기 쉽다.

리틀야구와 흡사하나 포니야구는 독자 리그가 따로 있고 남녀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 두 살 터울로 셔틀랜드 리그(5-6세), 핀토리그(7-8세), 무스탕리그(9-10세) 등 다양한 말의 이름이 붙은 7개 리그가 성행 중이며 브콩코리그에는 11~12세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A·B팀, 일본, 타이완,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8개 나라에서 9팀이 나서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두 팀씩 진출해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B팀은 17일 오전 9시부터 러시아와 개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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