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서 수상보드 타던 30대 실종

입력 2011.07.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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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가평군 복장리, 북한강 하류에서 수상 보드를 타던 32살 정 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의 물살이 세고, 수심도 18미터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정 씨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수상 보드를 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씨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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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강서 수상보드 타던 30대 실종
    • 입력 2011-07-16 18:57:41
    사회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가평군 복장리, 북한강 하류에서 수상 보드를 타던 32살 정 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지점의 물살이 세고, 수심도 18미터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정 씨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수상 보드를 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 씨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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