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D.C., ‘무능교사’ 206명 대량 해고

입력 2011.07.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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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가 업무수행 실적이 부진한 교사 206명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셸 리 전 교육감이 현직으로 재직하던 지난 해부터 시행했던 업무수행평가프로그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고된 교사 수는 워싱턴 전체 교사 4천백명 가운데 약 5%에 이릅니다.

워싱턴 교육당국은 5차례에 걸친 수업참관 결과와 개별 교사에 대한 9개 기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해고 교사를 추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학업능력 향상을 추진했던 한국계 전 교육감 미셸리의 공격적인 정책이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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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워싱턴D.C., ‘무능교사’ 206명 대량 해고
    • 입력 2011-07-17 07:21:37
    국제
미국 워싱턴 D.C.가 업무수행 실적이 부진한 교사 206명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셸 리 전 교육감이 현직으로 재직하던 지난 해부터 시행했던 업무수행평가프로그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고된 교사 수는 워싱턴 전체 교사 4천백명 가운데 약 5%에 이릅니다. 워싱턴 교육당국은 5차례에 걸친 수업참관 결과와 개별 교사에 대한 9개 기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해고 교사를 추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학업능력 향상을 추진했던 한국계 전 교육감 미셸리의 공격적인 정책이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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