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 수형시설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들이 대규모로 탈옥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현지시각 15일 북부 타마울리파스주의 누에보 라레도에 있는 형벌집행센터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7명이 숨지고 59명이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도관 5명이 실종됐지만 당국은 사라진 교도관들이 폭동을 도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탈출한 수감자 중 35명은 마약갱단의 조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동 뒤 군을 현장에 급파해 치안을 회복했으며 달아난 수감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현지시각 15일 북부 타마울리파스주의 누에보 라레도에 있는 형벌집행센터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7명이 숨지고 59명이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도관 5명이 실종됐지만 당국은 사라진 교도관들이 폭동을 도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탈출한 수감자 중 35명은 마약갱단의 조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동 뒤 군을 현장에 급파해 치안을 회복했으며 달아난 수감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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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감옥서 폭동…7명 사망·59명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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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7 07:26:03
멕시코 한 수형시설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들이 대규모로 탈옥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현지시각 15일 북부 타마울리파스주의 누에보 라레도에 있는 형벌집행센터에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7명이 숨지고 59명이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도관 5명이 실종됐지만 당국은 사라진 교도관들이 폭동을 도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탈출한 수감자 중 35명은 마약갱단의 조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동 뒤 군을 현장에 급파해 치안을 회복했으며 달아난 수감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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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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